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재출시 후기 | 매운맛 vs 블랙페퍼맛 2가지 맛 비교!

1.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선택한 이유

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가 다시 재출시 되었어요!

예전에 처음 출시됐을 때 매운맛으로 먹어봤었는데,
그때의 매콤한 소스랑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이 너무 맛있어서 좋아했거든요.
그런데 그 메뉴가 금방 품절돼서 아쉬웠어요.

이번에 재출시됐다는 소식 듣고는 망설일 틈도 없이 바로 주문했어요!
예전 그 맛 그대로일지, 아니면 더 맛있어졌을지 너무 기대되더라고요 😊

2.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주문 방법과 배달 상태

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앱 메뉴 화면 – 매운맛과 블랙페퍼맛 햄버거 이미지와 가격 정보가 나열된 스크린샷
롯데잇츠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추천메뉴 화면

이번에도 역시 롯데리아 공식 앱인 ‘롯데잇츠’를 통해 주문했어요.
앱에 들어가서 ‘주문하기’ 버튼을 눌렀더니,
추천메뉴 상단에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메뉴가 딱! 떠 있더라고요.
신메뉴라 그런지 눈에 확 띄게 배치돼 있어서, 찾기도 쉽고 클릭 유도도 확실했어요.

이번엔 매운맛이랑 블랙페퍼맛, 두 가지 맛 중에서 고를 수 있었는데요,
하나만 먹기엔 아쉬워서 결국 둘 다 주문해버렸어요 😄
“어차피 비교해볼 거면 둘 다 먹어야지!” 하는 마음이었죠.
그래서 세트 하나랑 단품 하나를 주문했어요.

배달 상태도 꽤 만족스러웠어요.
종이 포장지에 메뉴명이 깔끔하게 인쇄돼 있었고,
버거가 눌리거나 흐트러지지 않게 모양 그대로 잘 도착했더라고요.
튀김도 눅눅하지 않아서, “이건 바로 먹어야겠다!” 싶었어요.
전체적으로 포장도 정갈했고, 첫 인상부터 기분 좋게 시작됐습니다 😊

3.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정보 (설명·가격·재료·영양)

🍔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란?

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이름 그대로 ‘오징어’가 살아있는 듯한 풍성한 구성이 특징이에요.
그냥 오징어 패티만 있는 게 아니라, 오징어 통다리 튀김이 그대로 들어가 있어서 보는 순간 “우와~” 소리 나올 정도예요.
거기다 패티도 오징어 베이스라서, 말 그대로 오징어가 살아있는(!) 버거 느낌이더라고요 😄


맛은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는데요 :

  • 매운맛: 매콤한 소스가 포인트.
  • 블랙페퍼맛: 달짝지근하면서 후추의 은은한 향이 매력적이에요.

💸 가격 정보 (2025년 6월 기준, 롯데잇츠 앱 기준)
포장 주문 기준
 – 단품: 6,400원 / 세트: 8,600원

배달 주문 기준
 – 단품: 7,200원 / 세트: 9,900원

확실히 배달로 시키면 가격이 조금 더 올라가긴 하지만,
그만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리트가 있죠 😄

🥬 주요 재료
번: 위아래로 감싸주는 기본 햄버거 빵.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안의 재료들과 잘 어우러져요.

양상추: 아삭한 식감을 더해주는 채소.

오징어 튀김: 바삭하게 튀겨낸 오징어 조각으로 식감이 살아 있어요.

오징어 패티: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오징어 기반 패티. 오징어 함량이 높아 진짜 오징어 느낌이 납니다.

소스: 매운맛 or 블랙페퍼맛, 각기 다른 매력으로 재료들을 하나로 묶어줘요.

마요네즈: 소스와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져 풍미를 더해줘요.

전체적으로 봤을 때, 패티와 튀김이 둘 다 오징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.
진짜 오징어 마니아를 위한 버거라는 말, 딱 맞는 표현 아닐까요? 🐙

🛍️ 포장 패키지

버거는 롯데리아 로고가 인쇄된 종이 포장지에 담겨 있었고,
메뉴명이 적혀 있어서 헷갈릴 일도 없었어요.
포장도 단단하게 접혀 있어서 배달 중에 흐트러지지 않았고,
버거 모양도 깔끔하게 유지된 상태로 도착했어요.

🔍 영양 정보

매운맛 : 508 칼로리 / 단백질 18g / 나트륨 840mg / 당류 11g / 지방 3.8g

블랙페퍼맛: 526 칼로리 / 단백질 18g / 나트륨 930mg / 당류 11g / 지방 4.1g

(롯데잇츠 앱 기준, 단품 기준.)

4.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맛과 식감 솔직 후기

이번에는 직접 먹어본 두 가지 맛! 매운맛과 블랙페퍼맛, 하나씩 솔직하게 리뷰해볼게요 😊

🌶️ 1) 매운맛

👀 비주얼 & 향

포장을 열자마자 튀김이 두툼하게 들어있는 게 딱 보이더라고요.
통 오징어 다리가 한눈에 보여서 시선 강탈!

매운 소스와 마요네즈 향을 연상시키는 분위기 이미지

매콤한 소스 향이 코끝을 톡~ 건드리는데,
마요네즈 향이 살짝 감싸줘서 자극적이진 않았어요.

🍽 먹었을 때 느낌

오징어 패티와 매운 소스가 보이는 단면 확대 이미지

첫입에 느껴지는 건 바삭한 튀김 식감과 함께, 입 안에서 퍼지는 매콤한 소스 맛이에요.
그리고 그 속에서 쫄깃한 오징어 식감이 살아 있어서, 씹는 맛도 꽤 만족스러웠어요.

저는 평소에 매운 걸 잘 못 먹는 편인데, 이 매운맛은 ‘신라면 정도의 맵기’로 느껴졌어요.
맵찔이 입장에선 “맵다!” 싶었지만, 단맛도 은근 있어서 부담스럽진 않았어요.
매운맛 덕분에 오히려 오징어의 비릿함 같은 건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,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잘 어울리더라고요!

🥄 식감

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매운맛 – 바삭한 튀김과 쫄깃한 패티가 어우러진 전체 식감 이미지
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매운맛 – 튀김 표면과 오징어 패티의 식감 클로즈업

정말 바삭 + 쫄깃의 정석 조합이에요.
튀김이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게 잘 살아있었고,
오징어 패티는 쫀득쫀득한 식감 덕분에 씹는 재미까지 있었어요.

🧂 2) 블랙페퍼맛

👀 비주얼 & 향

매운맛과 비주얼은 거의 비슷했는데,
소스 향에서 차이가 딱 느껴졌어요.
후추 특유의 은은한 향이 올라오는데, 거슬리지 않고 오히려 군침 돌게 하더라고요.

🍽 먹었을 때 느낌

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블랙페퍼맛 – 단면 전체 이미지
블랙페퍼 소스와 오징어 패티가 잘 드러난 단면 확대 이미지

소스가 데리야끼 느낌으로 살짝 달콤하면서, 끝맛에 후추의 은근한 매콤함이 살아 있어요.
매운맛 버전보다 부담은 덜하지만, 후추의 존재감은 확실히 느껴지는 맛이에요.

튀김과 패티는 기본적으로 같지만, 블랙페퍼 소스에 잘 어울려서 좀 더 부드럽고 단짠 느낌이 강조되더라고요.
개인적으로 매운맛보다 좀 더 대중적인 맛이라 누구나 무난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어요.

🥄 식감

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블랙페퍼맛 – 바삭한 튀김과 쫄깃한 패티가 어우러진 전체 식감 이미지
블랙페퍼맛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– 튀김 표면과 패티 식감을 강조한 클로즈업 이미지

역시나 바삭한 튀김 + 쫄깃한 오징어 조합은 변함없이 만족!
튀김이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게 유지된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.



🥗 코울슬로는 어땠냐면요?

같이 나온 코울슬로 샐러드, 생각보다 아주 유용했어요.
매운맛을 먹고 입이 약간 얼얼할 때,
코울슬로 한입 딱 먹어주면 입안을 산뜻하게 정리해줘서
버거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😊

5.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좋았던 점

  • 비주얼부터 강렬해요!
    통 오징어 다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서 한눈에 봐도 임팩트가 있더라고요.
    딱 ‘오징어 얼라이브’라는 이름이 잘 어울려요 😄
  • 식감이 정말 살아있어요.
    튀김은 바삭하고, 오징어는 쫄깃쫄깃~
    한입 먹을 때마다 씹는 재미가 있어서 계속 손이 갔어요.
  • 두 가지 맛이 확실히 다르게 매력 있어요.
    매운맛은 자극적이지 않게 매콤달콤하고,
    블랙페퍼맛은 후추향 덕분에 은근하게 입맛 돋우는 스타일이에요.
  • 비린 맛 걱정 전혀 없어요.
    해산물 버거인데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. 이건 정말 플러스 점수!

6.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,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

  • 오징어 좋아하시는 분
    튀김이나 패티에서 오징어 식감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은 분께 추천해요.
  •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 덕후
    겉바속쫄 느낌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만족하실 거예요.
  • 매운맛은 좋아하지만 너무 자극적인 건 싫은 분
    맵찔이도 도전 가능한 수준이라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아요.
  • 색다른 메뉴에 도전해보고 싶은 분
    소고기·치킨 버거에 지치셨다면, 이건 확실히 새로운 경험이 될 거예요!

7. 총평 & 한 줄 정리

다시 먹을 의향 있냐고요?
그럼요! 저는 매운맛 쪽에 더 손이 가긴 했는데,
두 가지 맛 다 각각의 매력이 있어서 다음엔 기분 따라 고르면 될 것 같아요.

특히 바삭한 튀김과 쫄깃한 오징어 식감이 너무 인상 깊어서
한 번 더 먹어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
📝 한 줄 요약
“튀김부터 패티까지 오징어로 꽉 채운, 바삭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버거!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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